김성환 변호사
도지현 변호사
나상아 변호사
무죄
피고인이자 의뢰인은 강남에서 마사지샵을 운영 중인 분으로서, 한 손님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고 유두부위를 만지는 행위를 포함한 가슴 마사지와, 성적 수치심을 느낄만한 말들로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선 유죄를 받았습니다. 이에 의뢰인께서는 강력한 무죄를 주장하시며 로진의 변호사들에게 사건을 수임해주셨습니다.
이미 유죄 판결이 된 사건에 대해서 결과를 뒤집기 위해서는 상당한 증거확보와 피해자의 증언 신빙성을 탄핵할만한 논리가 필요합니다. 첫번 째로, 의뢰인이 운영하는 마사지 샵 타 직원 역시 가슴 마사지를 할 땐 유두부위를 만진다는 점, 의뢰인이 운영 중인 커뮤니티에서 '가슴,유두'등의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의뢰인이 주장한 방식의 마사지 방법이 상당부분 검색되어지는 점, 피해자가 주장한 추행행위의 수준이 수사기관, 1심, 2심에 이르기 까지 계속 바뀐다는 점을 토대로 유죄로 확정할만큼 의심의 여지가 남아있지 않아야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재판부는 로진이 개진한 의견을 모두 반영해주셔서, 의뢰인에게 무죄를 선고하였고 의뢰인은 그 즉시 일상 속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일상을 되찾아준 로진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형사사건의 다양한 레퍼런스와 성공사례를 믿고 맡기신 보람이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